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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사실과의견] 원달러 급락 궁금해?.?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5.31. 조회수994 댓글7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中 경제주도권 쥔 리커창 신경기부양책
인민은행, 금리인하만으로 부양 한계
중국판 공급중시 대책, 감세 이은 봉쇄 해제
채권시장 개방, 외국인 자금 이탈 방지

- 일손 달리는 美기업들 로봇 40% 늘려
1분기 산업용 로봇 주문 폭주
17개주 지난달 최저 실업률
구인난, 임금인상 압박에 수요↑
식품 반도체업계 등 도입 확산
작년 車산업 외 비중 절반 넘어

- 때이른 인도 우기
식량 전력난 완화 전망
50도 폭염, 식힐 단비될 듯

- 젤렌스키, 수도 밖 격전지 첫 방문
러는 융단 폭격 응수
하르키우서 재건 의지 드러내
러 제재 놓고 EU 균열 조짐
헝가리 반대에 원유 금수 난항

- Fed 이사 월러 발언
중립금리 초과 금리인상 지지
앞으로 50bp씩 몇 차례 더 인상해야
높은 금리 유지해 수요억제 필요해
앞으로 추가 금리인상 2.0%p 고려해

- 독일 당국 5월 인플레 48년래 최고치
독일 소비자물가 YoY 7.9%
독일 소비자물가 MoM 0.9%
모두 예상치 크게 윗돌아
유럽 주요국 높은 물가 ECB 긴축 당기나

- EU 벨기에 정상회담
러산 원유 금수 조치 합의 어려워
유럽 연합 지도자 간 의견차 좁히기 어려워
가스프롬, 천연가스 루블화 결제 요청
네덜란드(가스테라) 천연가스 공급 중단

- 美목재가격, 3월 이후 50% 급락
금리인상 여파로 큰 폭 하락
코로나 시기 2배 급등과 상반 돼
모기지금리 상승으로 주택원자재 하락
수요 줄면서 작년 비축분도 줄어

◆ 금 융
- 5대 은행 정기공채 반토막
디지털 열풍에 신입채용 줄고
IT인력 중심 수시채용 늘어
4대 은행, 하반기 공채 계획 미정
인터넷銀, 고연봉 내세워 입도선매
작년 채용 52% 늘어 564명 뽑아

◆ 사 회
- 尹정부 첫 민생안정대책
1주택자 보유세 2년 전 수준으로
서초 반포자이 1300만원 덜 낸다
2021년 공시가 적용하고
공정시장가액도 추가로 조정키로
시행령 고쳐 보유세 완화 속도전
일시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도

- 돼지고기 관세 0% 수입물가 잡기 어려워
대부분 FTA 체결국서 수입돼
재고 6개월 뒤에도 효과 미미
밀가루 식용유 연말까지 無관세
커피 코코아 부가세도 한시 면제

- 尹모든 부처가 규제혁파 나서라
행정지도 등 그림자 규제 개선
대통령령 부령으로 신속히 처리
정부 솔선수범 뒤 국회와 협조
대통령 주재 민관회의 신설 예상

◆ 산 업
- 적자 또 적자, 車부품업계 고사 직전
83개사 1분기 영업익 25%↓
원자재값 상승분 반영 못한채
완성차 생산량 감소 직격탄
3곳중 1곳 적자, 2분기도 암울
2~3차 협력사는 폐업 속출
반도체난에 생산량 감소 직격탄

- 파운드리 한계 느낀 인텔
반도체 1, 2위 수장 회동
서초 사옥서 만나 만찬까지
차세대 기술규격 의견 교환
삼성, 인텔 제품 생산 늘어나면
TSMC와 정면승부 기회될 수도

- 팬오션 실적개선에도 저평가 이유
관계사 하림USA 지분 22% 보유
자본잠식으로 110억 평가 손실
STX시절에도 계열사 지원 동원
시장 불안감에 주가 와르르

- 패선 3社 온라인몰로 몰려
1분기 평균 매출 35%↑
아미, 메종키츠네 등 신명품
패션 플랫폼 잇단 짝퉁 논란
2030세대 비싸도 안전 구매
삼성물산, 한섬, 신세계인터 찾아

◆ 부 동 산
- 재건축 완화 늘을 듯, 리모델링 폭증
조합설립 72→124개 단지
규제완화땐 재건축 예상 깨고
빠른 추진이 정답 속도 빨라져
용적률 높은 단지 선택폭 좁아
SK. 리모델링 사업 첫 진출
쌍용과 이천 1982가구 첫 수주

- 6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 30% 늘어
공급량 중 66% 지방에 집중
분양가 상한제 완화 눈치보기
5월엔 예정물량의 60%에 그쳐

- 사견
어제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1260원에서 1240원까지 -1.6% 급락을 보였습니다.
올해 대한민국 경제는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훨씬 선행하는 형태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시장금리에 뒤처지면서 오히려 미국의 시장금리에 연동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에 대한 한국은행 금융정책 영향이 매우 미미한 상황입니다. 4번의 금리인상 동안 국채금리는 확연하게 디커플인 된 상태로 움직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삼위일체 불가론에서 안정적인 환율과 독자적인 금융정책 둘 다 놓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그저 달러인덱스에 질질 끌려 다니는 상황입니다. 연초에는 달러인덱스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의 ECB완화정책 + 러시아 전쟁 여파, 일본의 무제한 완화정책으로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는 장이라 원달러가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최근 달러인덱스의 하락은 유럽의 7월 조기 금리인상과 중국의 봉쇄해제에 따른 유럽통화의 강세로 정점을 찍은 강달러가 꺾이는 형태입니다.

언론에서 달러 피크아웃을 계속해서 많이 언급했는데 저는 원달러 환율이 움직이지 않는 부분에 더욱 주목 했습니다. 어제 중국의 리커창 부양책과 맞물려 국내로 많은 달러자금이 유입 되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예산증액과 5월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3년물 국채금리는 오히려 30bp 하락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채는 신흥국 중에 높은 신용등급(AA)으로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 하락으로 한국의 국채금리와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원화 약세까지 더해지며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급상승 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정부의 법인세 인하, 각종 지원금 등 경기부양 정책도 한 몫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어제 보인 원달러 환율의 급락은 최근 달러인덱스의 하락분에 대한 일시적 반영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6월 금통위가 없고 미국의 경우 6월 7월 50bp씩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다시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 가해지며 당분간 1250원 피봇으로 박스권 형성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한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31일)

댓글 7

현대로템 · I*******

형님 제목에 두괄식으로 요약해주니 더 좋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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